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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식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방문

창업보육 현황·애로사항 청취 및 입주기업 격려

 

김한식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21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하고 입주기업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경기지역 49개 보육센터 가운데 유일한 여성창업기업 전문보육센터로 현재 21개 여성기업이 입주해 있다.

 

김한식 청장은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의 독자적인 보육시스템과 다양한 지원사업 등 센터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세미나실, 비즈니스룸 등 입주기업을 위한 창업지원 인프라 시설도 둘러보았다.

 

김 청장은 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근 4년간 연속 우수 등급을 받는 등 여성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준 센터장 등 운영인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입주기업 가운데 AI 맞춤 화장품 추천플랫폼 개발기업 ㈜케이스타일허브(대표 박윤정)와 어린이 기록노트앱 제작기업 ㈜엔드리스(대표 윤지혜)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품 시연을 참관했다.

 

입주기업은 ‘여성기업 지원 정책이 다양해 지고 정부의 육성의지도 과거에 비해 높아졌지만 아직도 여성기업의 창업환경은 열악하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 청장은 "창업보육센터는 K-스타트업의 산실로 지난 20년간 수많은 창업기업을 육성해 창업생태계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다만 아쉽게도 세계를 선도하는 걸출한 기업은 배출하지 못했다"면서 "새로운 글로벌 환경에 맞게 창업보육정책의 고도화를 통해 창업보육센터에서도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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