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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지원센터 1곳 추가…3곳 확대 운영

 

인천시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확대한다.

 

시는 현재 2곳인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지원센터를 10월 계양구 경명대로 1048에 운영해 3곳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노인과 장애인이 이용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영양 관리와 급식 안전 관리를 지원하는 곳이다.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엔 영양사가 없어 관리에 취약한 경우가 많다.

 

센터는 식습관 분석을 통한 연령별·질환별 맞춤형 식단 제공, 어르신 등 이용자별 영양관리 카드 작성과 상담, 이용자·보호자·종사자 등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7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자 관리가 취약한 50인 미만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시범사업으로 서구 서곶로 341에 센터를 운영했다.

 

이어 지난 7월 남동구 인주대로 854에 두 번째 센터를 열었다. 시는 내년 미추홀구와 부평구에 센터 신규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내년 추가 신규 설치를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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