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6회 인차이나포럼 2022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인차이너포럼은 매년 포럼 사업을 집성하고 시민들과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행사는 ‘상생·창조·소통의 미래지향적 한중관계와 인천’을 주제로, 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에선 개막식과 유정복 인천시장 기조 연설, 2부에선 특별기획 청년 대화, 3부에선 학술단체 공동 전문가 회의, 4부에선 비즈니스 회의와 부대·협력 행사로 진행된다.
2부 특별기획 청년 대화에선 한중 양국 청년들이 참여해 더 나은 한중관계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차이나포럼 홈페이지(icforum.or.kr)를 참고하면 된다.
나기운 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중국 교류·협력 플랫폼인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가 상생적 한중관계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