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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안양, 서울 이랜드에 2-3 패…리그 3위로 밀려나

안양 승점 63점으로 대전(승점 64점)에 2위 자리 내줘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리그 3위로 밀려났다.

 

안양은 25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41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원정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안양은 이날 패배로 17승 12무 8패, 승점 63점으로 같은 날 경남 FC를 3-0으로 꺾은 대전 하나시티즌(18승 10무 8패·승점 64점)에 리그 2위 자리를 내줬다.

 

안양은 전반 6분 서울 이랜드 황태현에게 골대 왼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득점을 허용하며 0-1로 기선을 빼앗겼다.

 

반격에 나선 안양은 전반 37분 서울 이랜드 수비수가 걷어낸 공이 정석화에게 이어졌고 페널티박스 안쪽 골대 정면에서 강력하게 때린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안양은 후반 11분 서울 이랜드 채광훈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김정환이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1-2로 끌려갔고 후반 17분 서울 이랜드의 역습 상황에서 황태현에게 추가 실점하며 1-3이 됐다.

 

안양은 후반 30분 아코스티의 패스를 받은 백성동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을 올려 2-3으로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 추가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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