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거북이마라톤' 에 참여한 장애인과 주민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939/art_16643347851809_09bfc7.jpg)
지역내 장애인과 주민이 참여해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관장 이민희)은 15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단위의 주민들이 참가하는 ‘거북이 마라톤’ 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문통로와 인중로를 거쳐 복지관으로 다시 돌아오는 3.5km 코스를 장애인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모두가 이웃이라는 의미를 다시한번 새길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찬진 구청장은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하나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이웃이 되는 동구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