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에서 유원환경 대표와 김찬진 구청장이 쌀 전달식에서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939/art_1664419569245_2bcccd.jpg)
인천 동구에 소재한 환경기업이 지역사랑 및 나눔실천에 앞장서 주목되고 있다.
동구는 ㈜유원환경에서 기부한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유원환경은 건설·사업장 폐기물 처리 전문업체로 평소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저소득 세대를 위해 쌀 500포를 기부했다.
황원길 회장은 “동구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매년 저소득세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유원환경에 감사 드린다”며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갈수 있도록 기업들의 많은 지원들 바란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