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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안성시 ASF 차단방역 총력 대응 나서

경기도 전역에 대한 방역활동 강화, ASF비상 상황실 운영
김길수 본부장 "ASF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것"

 

김길수 경기농협 본부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도내 현장을 방문해 방역 추진 현황 점검과 함께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3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지난 28일, 김포, 파주의 돼지 농가가 ASF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도내에서 ASF가 다시 발생했다. 이에 지난달 30일 김 본부장과 정광진 안성축협 조합장, 손남태 안성시지부장은 안성시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도내 양돈농장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초동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앞서 경기도에서는 ASF가 지난 2019년 10월 연천지역에서 최종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2건이 발생함에 따라 경기농협에서는 경기도 전역에 대한 방역활동 강화, ASF비상 상황실 운영을 통한 행정기관과의 업무분담 및 상황전파, 농협 비축 기지 방역용품의 신속한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김 본부장은 “ASF의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방역 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공동방제단과 비축방역용품 등 경기농협의  방역자원을 총동원해 ASF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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