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가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해 10월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3년의 가입 기간 동안 지속적인 근로를 통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12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13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중위소득 40%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만기 시점에 탈수급할 경우 108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가구 중 중위소득 50%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자립역량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연 2회 이상 사례관리 상담에 참여하면 만기 시점에 평균 36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032-453-2584)이나 남동지역자활센터(032-422-431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