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가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공연은 10월 한 달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일부터 매주 주말 구월동 로데오거리, 간석동 중앙근린공원 등 모두 8곳에서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지역 특성에 맞춰 시간과 장르를 구분해 클래식·가요·재즈 등의 공연을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