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가 축구·야구로 이뤄진 꿈나무스포츠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꿈나무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있다. 유소년축구단과 리틀야구단은 각 2004년 5월과 2008년 11월 창단됐다.
이번 모집 인원은 축구단 9명과 야구단 10명이다. 남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5학년생이면 누구나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축구는 미니게임, 1대 1, 드리볼, 슈팅, 50M 달리기를 통과해야 선수로 선발된다.
야구는 스윙, 배팅, 캐치볼, 멀리던지기, 윗몸일으키기, 50M 달리기를 거쳐 선수 선발 여부를 가린다.
선발 시험은 29일로, 선발된 선수는 한국리틀야구연맹 및 대한축구협회 회원으로 등록된다. 또 스포츠안전보험가입과 각종 대회 출전권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꿈나무스포츠단 접수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