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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지역본부, '2022년 LH 경기 소통공감주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기도민이 머무르고 싶은 주거단지 형성 위해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상 ‘ING VILLAGE’선정...상상 같지만 실현가능한 공동체 마을 제시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지난 7일 경기도민이 머무르고 싶은 주거단지 형성을 위해 시행한 '2022년 LH 경기 소통공감주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경기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거단지 형성을 위해 개최했으며,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도민, 국내 대학·대학원생과 건축사사무소에 근무하는 건축사보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공모전이다.

 

공모주제는 최근 펜데믹 지속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자 '소통 공감으로 상호 연결된 공동체 : Connected Community'로 제시됐으며, 경기도민이 머무르고 싶은 주거단지 형성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받았다.

 

이규인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총괄 디렉터로서 공모주제 및 방향 설정부터 작품 선정까지 공모전 전체를 총괄 감독했으며, 열띤 경쟁 속에 최종 20개 작품이 수상작(최우수상 상금 300만 원 등 총 1000만 원 상금 규모)으로 선정됐다.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중정형 입체적 공동체를 마치 그림을 그리듯이 표현하고, 마을공유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고 상상 같으면서도 실현가능한 마을을 그린 ‘ING VILLAGE’가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그 외에도 여러 참신하고 우수한 작품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수상작은 오는 23일까지 LH 경기지역본부와 안양시 김중업건축박물관(2022년 경기건축문화제 참여, 온라인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LH 경기지역본부 권세연 본부장은 “금번 아이디어 공모전이 지속가능한 주거 공동체 형성에 도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기를 기대하며, 선정된 작품의 아이디어는 향후 우리 공사 주거단지 조성에 활용하는 등 앞으로도 LH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민과 소통·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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