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은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8주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기술을 교육하는 문화예술 강좌 ‘닿·담·닮 : 기술에 닿아, 예술을 담고, 서로 닮다’를 운영한다.(사진=구리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042/art_16663022857809_42dd32.jpg)
구리문화재단은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8주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기술을 교육하는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구리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닿·담·닮 : 기술에 닿아, 예술을 담고, 서로 닮다’란 이름의 문화예술 강좌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0명에 대해 8주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4회로 나누어 각 8회씩 운영된다.
세부내용은 스토리텔링 교육:이야기 만들기(1주차), 미술 교육:캐릭터만들기(2주차), 미술 교육:무대만들기(3주차), 스톱모션 애니매이션 교육:배경 만들기(4주차), 무용·미디어 교육:모션인식 만들기(5·6주차), 폴리사운드 교육:소리 만들기(7주차), 미디어 교육:AR 만들기(8주차) 이다.
특히, 이번 교육 강좌는 지난 8월 하진 교수(경성대), 하준수 교수(국민대), 이은정 겸임교수(계원예대) 등이 참여해 커리 큘럼 및 세부 내용이 정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문화기술을 재밌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교육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s://www.guriart.or.kr) 및 구리문화재단(☎031-580-7903)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