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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주민 안전 최우선’…남동구 ‘성리중 안심마을 조성사업’ 추진

 

인천 남동구가 구월1동 성리중학교 일대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적용한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 18일 사업 추진을 위해 ‘성리중 안심마을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강화와 통학로 안전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 흡연 및 학교폭력 우려 장소엔 조명을 설치하고, 폐쇠회로(CC)TV와 비상벨 등도 설치하기로 했다.

 

구는 설계용역 종료 후 11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4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도시 분위기를 재정비해 깨끗한 이미지의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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