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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 남동구·연수구 당정협의회 열어 구 현안 논의

남동구, 주요 현안 사업 7개 지원 요청
연수구 주요 현안 사업 5개 지원 요청 및 닥터헬기 민원 소개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지난 21일 남동구·연수구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21일 오전엔 남동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정승연 시당위원장, 박종효 구청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가 열렸다.

 

남동구는 이날 만수천 도심생태하천 복원, 소래관광 유람뱃길 조성, 소래습지생태공원 국가도시공원화, 남촌일반사업단지 조성사업, 광역급행 시내버스 시비 지원, 구월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지 지원, 남동제1유수지 소유권 이전 등을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으로 시당에 지원 요청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시 정부 및 중앙정부에 꾸준히 정책 제안을 할 것”이라며 “시당에서 시정부와 중앙정부에 지원을 요청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연수구는 주요 현안으로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연수문화예술회관, 송도국제도서관,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선학어린이집’ 이전 신축, 연수구 청년외식사업지원센터 운영 등 시당에 운영 예산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 스마트 횡단보도, 학나래공원, 생활안전 CCTV 등 설치 및 조성, 송도 8공구 복합문화시설, 승기천 관리권 조정 등을 건의했다. 월례공원 닥터헬기 계류장 이전 설치 반대 민원도 소개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 살림을 넘겨받았는데 문제가 많았다”며 “주요 사업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만큼 많은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했다.

 

정승연 시당위원장은 “당과 정이 중심이 되는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과 민심을 잘 수렴해 내년도 예산 확보에 도움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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