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계속되는 적자에’…남동구 ‘M버스’ 2개 노선 적자손실액 지원

 

인천 남동구가 광역급행형 시내버스 M6439·M6410 노선의 2021년 적자 손실액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7일 광역급행형 시내버스 운송사업 재정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2억 4747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020년 12월 구는 ‘남동구 광역급행형 시내버스 운송사업 재정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에 따르면 비수익노선을 1년 이상 운행한 실적이 있는 M버스 운송사업자에 대해 예산 범위 내에서 적자손실액의 50%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지원은 국·시비 지원이 현실화되기까지 구민의 교통 편의를 위한 일종의 자구책이다. 구는 국·시비 지원과 준공영제 도입을 위해 시·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재정지원으로 비수익노선 운송업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남동구민들에게도 교통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