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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아기유니콘200’ 41개사 추가 선정...경기 9곳 포함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지원 대상에 혁신적 사업모델(BM)을 가진 41개 스타트업 추가 선정
스타트업 시장개척자금, 특별보증, 정책자금 연계 등을 뒷받침하고 글로벌 성장 패키지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이하 경기중기청)은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포엔 등 경기지역 9개 기업이 추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지원 대상은 연구개발 완료를 앞둔 경쟁력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해 향후 폭발적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지원 대상 선정에는 전문심사단과 5:1의 경쟁을 통해 선정된 국민심사단이 참여했다.

 

2021년까지 선정돼 지원을 받은 100개 사(2020년 40개 사, 2021년 상반기 60개 사 선정)는 선정 이후 평균 고용이 약 2배 성장(91.4%↑) 했으며 매출도 2.5배(149.6%↑) 급성장했다.

 

또 100개 사 중 60개 사가 총 6767억 원(기업당 113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아기유니콘의 급성장을 반영하듯, 올해 하반기 공모에서는 경쟁률이 역대 최대인 8.4:1까지 오를 정도로 스타트업에게는 대표적인 육성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 기업들이 창업 초기 높은 실패 위험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시장 개척자금(최대 3억 원),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정책자금(최대 100억 원) 등 총 12가지 후속 연계사업을 지원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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