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044/art_16671908395279_898ef3.jpg)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이하 경기중기청)은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포엔 등 경기지역 9개 기업이 추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지원 대상은 연구개발 완료를 앞둔 경쟁력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해 향후 폭발적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지원 대상 선정에는 전문심사단과 5:1의 경쟁을 통해 선정된 국민심사단이 참여했다.
2021년까지 선정돼 지원을 받은 100개 사(2020년 40개 사, 2021년 상반기 60개 사 선정)는 선정 이후 평균 고용이 약 2배 성장(91.4%↑) 했으며 매출도 2.5배(149.6%↑) 급성장했다.
또 100개 사 중 60개 사가 총 6767억 원(기업당 113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아기유니콘의 급성장을 반영하듯, 올해 하반기 공모에서는 경쟁률이 역대 최대인 8.4:1까지 오를 정도로 스타트업에게는 대표적인 육성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 기업들이 창업 초기 높은 실패 위험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시장 개척자금(최대 3억 원),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정책자금(최대 100억 원) 등 총 12가지 후속 연계사업을 지원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