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제27회 동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구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화평동 게이트볼장에서 9개 클럽 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한편 상호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게이트볼은 노년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고 동호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만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구민들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