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2 (수)

  • 맑음동두천 17.1℃
  • 맑음강릉 17.7℃
  • 맑음서울 17.7℃
  • 구름많음대전 14.8℃
  • 흐림대구 13.9℃
  • 흐림울산 15.9℃
  • 흐림광주 13.1℃
  • 흐림부산 16.0℃
  • 흐림고창 13.1℃
  • 흐림제주 16.8℃
  • 맑음강화 14.2℃
  • 흐림보은 14.7℃
  • 흐림금산 14.5℃
  • 흐림강진군 14.4℃
  • 흐림경주시 15.1℃
  • 흐림거제 14.6℃
기상청 제공

이영배·강창기 가천대 길병원 교수, 대한뇌졸중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가천대 길병원은 ‘대한뇌졸중학회 2022 국제학술대회’에서 신경과 이영배 교수와 방사선학과 강창기 교수팀이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가천대뇌과학연구원 뇌혈관질환연구센터장인 이 교수와 참여 교수인 강 교수는 미세혈류전달 시스템과 미세혈관 영상 촬영을 위한 기술을 개발∙연구하고 있다.

 

이 연구는 초고장의 7.0T MRI에서 획득 가능한 고해상도 미세혈관 영상을 3.0T MRI에서도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최적의 영상 변수를 발굴하고 새로운 영상 기법을 개발하고 있다.

 

7.0T MRI의 주요 특징은 고해상도 미세혈관 영상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국내 대형 의료기관에서는 신호 강도가 더 낮은 3.0T가 주요 장비로 쓰인다.

 

이 교수팀은 3.0T MRI에서 미세혈관의 영상을 위한 최적의 영상 변수를 발굴하고 나아가 새로운 영상 기법을 개발하고 있다.

 

이 교수는 “연구 목표에 높은 점수를 받아 상을 받게 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연구에 더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