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협회장배 동호인 단체와 군·구 대항 바둑대회가 12월 3~4일 이틀간 강화군 체육회관 성황리에 개최됐다.
총 15개 팀이 참가해 스위스 리그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에 춘추기우회 A팀, 준우승에 강화군 기우회, 3위에 연수구 기우회팀이 입상해 각각 소정의 상금과 상장과 상패가 수여됐다.
최병덕 협회장은 “인천 바둑협회에서 활동하시는 분들과 한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다”며 “바둑이 사회적 순기능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