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LINC 3.0 사업단이 숙명여대 LINC 3.0 사업단과 공동으로 ‘2022 기업협업센터 R&BD 기술매칭페어’를 열었다.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바이오·헬스 및 에너지 특화 분야를 주제로 대학과 기업 관계자들 90여 명이 참석해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두 대학의 LINC 3.0 사업과 기업협업센터(ICC) 소개로 시작해 ▲ICC 대표기술 발표 및 현장 기술상담 ▲사업화 기관 지원사업 소개 ▲바이오·제약 분야 대학 기술사업화 전략 전문가 특강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협약 프로그램에서 아주대·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은 경기테크노파크·경기대진테크노파크·기술보증기금·한국산업단지공단 4개 사업화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으로 대학발 기술사업화 활성화 및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김상인 아주대 산학협력단장 겸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와 협약 체결이 앞으로 LINC 3.0 사업 참여 기관 간의 공유·협업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설아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