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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 내년 예산안 확정·정례회 마무리 

 

인천 동구의회는 2023년도 예산안 심의 등 30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의회는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고 구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증액하기 위해 18개 사업, 8억 1762만 원은 감액하고 12개 사업, 1,1억 6000만 원은 증액 수정 가결했다. 

 

특히 의원들의 자유발언을 통해, 장수진 의원은 조례 제정 또는 상위기관 승인 등의 사전절차 이행 없는 예산안 제출 및 형식적이고 성의 없는 집행부의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지적했다. 

 

이어, 김종호 의원은 공동주택의 전문적 관리지원을 위해 담당부서의 업무 전문성 강화, 사업자선정 지침 위반 및 장기수선충당금 과소적립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최훈 의원은 만석화수해안산책로에 조성 예정인 복합건축물의 설계변경을 통해 대형컨벤션 건립을 제안하면서, 대형컨벤션 유치 시 만석화수해안산책로가 해양친수공간 개발의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옥분 의장은 “원활한 의사일정 진행에 성실히 협조해준 집행부 공무원들과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말에도 현장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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