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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옛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조성

 

인천 남동구가 옛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를 생활문화센터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 1층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나린보호작업장이다. 작업장은 나린 카페, 바리스타 교육실, 생산활동실, 직업재활사무실, 커뮤니티실로 구성해 장애인의 자활·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지하 1층과 지상 2·3층은 남동생활문화센터다. 문화센터에는 주민들의 문화 활동, 동아리 활동, 커뮤니티 활동 등이 가능한 교육실, 강당, 회의실, 연습실, 휴식 공간 등을 마련했다.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1199.32㎡ 규모의 3층 건물로 지난 2020년 구월아시아드선수촌 2단지 아파트 인근 신청사로 이전한 뒤 유휴시설이 됐다.

 

구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남겨진 센터 건물을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사업비는 21억 4000만 원을 들여 지난 11월 건물 리모델링을 마쳤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생활문화센터와 나린보호작업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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