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 성남시 하대원동 한 사거리에서 대형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뒷좌석에 타고 있던 베트남 국적 여성 A씨(48)가 사망했다.
오토바이 운전자인 베트남 국적 여성 B씨(28)도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행 중이던 오토바이가 화물차 앞으로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설아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