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4 (목)

  • 맑음동두천 19.9℃
  • 구름많음강릉 23.5℃
  • 맑음서울 19.1℃
  • 구름조금대전 21.4℃
  • 구름조금대구 22.2℃
  • 구름많음울산 21.5℃
  • 구름많음광주 20.8℃
  • 구름조금부산 17.6℃
  • 구름조금고창 19.4℃
  • 구름조금제주 19.0℃
  • 맑음강화 14.4℃
  • 구름조금보은 19.3℃
  • 구름조금금산 21.4℃
  • 구름조금강진군 21.5℃
  • 구름조금경주시 24.5℃
  • 구름조금거제 18.3℃
기상청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 하와이 출장에서] 유정복, 하와이 주지사 만나 인천 방문 요청

 

인천시는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맞아 미국 호놀룰루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각) 조쉬 그린(Josh green) 하와이 주지사를 만나 인천 방문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쉬 그린 주지사는 하와이주 부주지사를 지내다 올해 주지사선거에서 당선돼 지난 5일 취임했다.

 

유 시장은 조쉬 그린 주지사에게 “인천과 하와이는 한민족 이민의 시작과 종착점이라는 인연을 가진 곳으로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며 “인천시와 호놀룰루시가 자매도시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와이주에서도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 인천과 하와이주와의 교류 증진을 위해 인천을 방문해 달라”고 덧붙였다.

 

조쉬 그린 주지사는 “인천과 하와이 교류 증진과 관계 발전에 적극 동의하고 향후 아내와 함께 꼭 인천을 방문하겠다”고 답했다.

 

인천시와 호놀룰루시는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이었던 지난 2003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내년에 자매결연 20주년을 맞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