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수원시 길림성에서 열린 2022 경기도레슬링협회 송년회에서 홍경래 경기도레슬링협회장과 유공자표창을 받은 지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유창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252/art_16722924693766_1dc49a.jpg)
경기도레슬링협회가 2022 경기도레슬링협회 송년회를 개최했다.
도레슬링협회는 29일 수원시 길림성에서 송년회를 열고 한해를 마무리하며 2023년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경래 도레슬링협회장, 윤창희 도레슬링협회 사무국장, 시레슬링 협회장 및 중·고등학교 지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103회 전국체육대회와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도자들에게 수여한 공로패는 신현길(평택 도곡중 지도자), 유성욱(용인 문정중 지도자), 강경형(수원 수성중 지도자), 이수용(수원 수일중 지도자), 박주일(성남문원중 지도자), 박재규(경기체고 지도자), 김수영(성남 서현고 지도자), 이경렬(수원 곡정고 지도자)이 품에 안았다.
홍 회장은 이날 “1년 동안 레슬링 회장을 맡았는데 부족한 점이 많았다”면서 “내년에는 경기도 레슬링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내년에 레슬링 국제대회가 많이 있는데 힘닿는 데까지 지원하겠다”면서 “2023년 목표하신 것들을 이룰 수 있도록 제가 동행 하겠다”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