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는 29일 제1회 시설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재난안전TF팀의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위원회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시설을 관리하기 위해 진행됐다.
위원회는 건축, 기계, 소방, 전기, 환경 등 각 분야별 외부 전문위원을 포함하여 내·외부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최찬용 사장은 “이번 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들을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 대책 마련과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3년에도 반기별 시설관리 위원회 회의 개최를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올 한 해 동안 시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신고센터 운영, 중대재해 모의훈련, 정기 안전·보건 점검 등을 펼쳤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