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 맑음동두천 24.0℃
  • 맑음강릉 22.4℃
  • 구름조금서울 24.5℃
  • 구름많음대전 24.3℃
  • 구름많음대구 27.3℃
  • 흐림울산 26.2℃
  • 흐림광주 23.7℃
  • 부산 23.3℃
  • 흐림고창 23.4℃
  • 흐림제주 26.2℃
  • 맑음강화 22.4℃
  • 흐림보은 23.8℃
  • 흐림금산 24.2℃
  • 흐림강진군 23.9℃
  • 흐림경주시 26.6℃
  • 흐림거제 23.1℃
기상청 제공

인천관광공사,‘야간관광 특화도시’송도 센트럴파크 점검

개항장‧월미도와 함께 ‘밤이 즐거운 인천’ 명소로 육성

 

인천관광공사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본격 추진에 앞서 핵심 대상지인 송도센트럴파크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도 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내 첫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9일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향후 4개년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은 2025년까지 국비 28억 등 56억 원을 들여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야간경관 육성 및 명소 발굴 ▲야간관광 여건 개선 ▲다른 지자체 연계사업 추진까지 4개 분야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송도센트럴파크와 중구 개항장‧월미도 권역을 중심으로 장기적으로는 인천 전역에 걸쳐 ‘밤이 즐거운’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달 29일 송도센트럴파크의 야간경관과 지역 상권, 도보투어 코스, 수상레저 시설 운영 현황 등으로, 대상지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여 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한아름 공사 국내관광팀장은 “국내 첫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인천이 선정됐다”며 “야간관광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