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사진=농협인천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101/art_16726495632221_df7b3c.jpg)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2일 농협은행 인천영업부에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를 실시했다.
인천농협은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국민편의를 위한 기부금 대면접수 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 역시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농협인천옹진군지부는 옹진군과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에 쓰여지며,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제도 활성화에 따라 지역경제 활력과 농가소득 증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영 인천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된 만큼 적극적인 참여롤 통해 농업·농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