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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역대 최대 물동량‧항로 확보…2023년 주요 업무계획 확정

컨물동량 345만TEU, 신규 화물 유치 등 목표

인천항만공사(IPA)가 올해 주요 업무계획으로 ‘역대 최대 물동량, 최다 항로 수’를 확정했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인천항은 지난해 신규 컨테이너 항로 8개 유치, 역대 최다 69개 컨테이너 정기항로 운영 등을 통해 6년 연속 컨테이너 물동량 300만TEU를 달성했다.

 

올해 인천항은 신규 화물 유치 및 물류환경 개선, 스마트항만 인프라 조성, 항만별 기능 특성화 및 생산성 향상, 국제여객 재개 대응 및 안전역량 강화, 저탄소 항만 실현 등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컨테이너 물동량 345만TEU 달성을 목표로 신규 컨테이너 정기항로 10개 이상 유치, 각 배후단지 맞춤형 물동량 창출, 콜드체인·전자상거래 특화구역과 연계한 미래먹거리 화물 유치, 고부가가치형 배후단지 조성을 통한 물류 인프라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또 완전 자동화 항만으로 건설 중인 인천신항 Ⅰ-2단계 컨테이너 부두 개발과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 발등을 계획하고 있다.

 

최준욱 공사 사장은 “주요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항만물류업계 및 지역사회와 소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국정과제와 연계한 주요사업을 통해 공공혁신에 앞장서는 경쟁력 있는 인천항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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