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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2023년 구민 불편 해소 6개 사업 추진…삶의 질 향상 목표

인천 남동구가 구민 불편 해소를 위해 사회복지, 교육∙보육∙여성, 생활 민원, 교통∙안전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6월 구월동에 있는 남동구노인복지관을 수산동으로 이전∙확대 운영한다. 복지관 1층에는 발달장애인들의 일상생활과 자립생활을 돕는 늘품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7월에는 서창권역 치매안심센터, 쉼터,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를 열어 구민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도심 고령인구 급증을 고려해 9월에는 노인들의 여가 복지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만수노인문화센터도 개관한다.

 

다양한 도시재생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간석3동과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공동이용시설 신축과 함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남촌동에는 도로 정비 등 가로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노후된 골목 상권이 조성된 만수6동 일대에는 골목길 재생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3월 중 늘솔길 근린공원 녹색복지숲 생태체험교육관을 건립한다.

 

민선8기 역점 사업인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올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한다.

 

불법주정차 민원이 잦은 곳에는 고정형 폐쇄회로(CC)TV를 확대 설치하고, 논현1동 상습 침수지역에는 우수 관거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폭설 대비 제설 취약 구간에 자동 염수분사장치도 설치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남동구에서 구민들의 삶의 질이 어느 때보다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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