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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공분야 경력 쌓을‘청년인턴 40명’ 모집

용인특례시는 청년 구직자에게 공공 분야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인턴 4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7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일반 청년 32명, 취업 취약계층 8명 등 모두 40명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용인에 주소를 둔 청년으로 만 18~39세 이하)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22일 발표한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오는 3~10월까지 시청 및 소속 행정기관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하루 8시간씩 5일 근무하며 시급은 2023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1190원을 받게된다.

 

시는 합격자들의 전공, 역량, 경험 등을 파악해 각자 능력과 적성에 맞는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인턴들에게 직무교육이나 취업특강 등 취업역량강화교육과 청년공간 취창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 취업과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기간 중 필기시험이나 면접 등 채용시험에 참석하거나 일자리박람회 등에 참여할 경우도 최대 64시간(8일)까지 근무시간을 인정해준다.

 

남상미 일자리정책과장은 "많은 청년들이 용인시 청년인턴에 지원해 공공 분야 경력도 쌓고 취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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