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가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우수공중위생업소 8곳을 선정하고 인증 표지판을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업소는 구월동 알로하호텔·서일대중사우나, 논현동 라르시티, 간석동 호텔프라하·현대세탁소, 만수동 스파월드점·진흥세탁소, 서창동 맘편한세탁전문점이다.
구는 누리집을 통해 8곳을 소개할 예정이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업종별로는 2년에 한 번씩 실시하고 있다.
우수공중위생업소는 서비스 평가 최우수 등급 업소 중 업종별 상위 10% 이내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구는 현재 55곳을 지정했다, 업종별로는 미용업 27곳, 숙박업 7곳, 목욕장업 6곳, 세탁업 15곳이다.
구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및 우수 업소 선정을 통해 영업자 스스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