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주민 불편 최소화’…인천 남동구, 간석지구 주안로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추진

 

인천 남동구가 간석지구 주안로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치사업은 자연재난에 따른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30일부터 추진한다.

 

구는 안전 시공 및 소음 방지를 위해 공사 구간에 이동식 방음벽을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교통 정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향이 적은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공사에 앞서 구는 주민들에게 도로 우회 등을 안내하기 위해 주안로·경인로·아트센터로 등 26곳에 공사 안내 배너판을 설치했다.

 

주요 교차로인 주원사거리, 석암사거리 등 10곳에도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카카오·네이버·T맵 등 주요 내비게이션 지도에도 공사 정보를 표시했다. 공사 기간 동안 출퇴근 시간대에 라디오를 통해 교통 상황을 송출할 예정이다.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은 주안로 간석역 입구 교차로에서 해냄스토리 아파트 입구까지 이어지는 약 300m 구간 도로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과 생명이 직결되는 방재시설인 만큼 단계적 공사 시행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