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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중소기업 위한 인프라 개선 참여 중기 모집

용인특례시가 중소기업들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사업의 하나다.

 

3억2000만 원을 투입해 노후도로 재포장, 소교량 개선, 보안등 설치, 공동 안내 표지판 설치, 우수관(雨水管) 보수 및 설치 등 기업밀집지역 공동 기반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서류를 준비해 시청 기업지원과나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사업의 시급성, 수혜기업의 수 등을 고려해 오는 3월 지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처인구 남사읍 시도 7호선, 이동읍 서리로, 포곡읍 금어로, 서농동 삼성2로 등 5개 구간 노후 도로를 재포장하는 등 해당 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김현주 기업지원과장은 “기반시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소기업들이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더 많은 기업이 용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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