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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내가면, 4년만에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 개최

“앞으로도 주민들 즐길 자리 마련하겠다”

 

인천 강화군 내가면 주민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은 지난 3일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내가면은 매년 윷놀이(척사) 대회를 열어왔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부터 열지 못해 4년만에 지역 주민들이 모일 수 있었다.

 

내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이장단에서 주관했다. 참가자들은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여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80여 명이다.

 

우승자에게는 상품을, 참가자들에그는 행운권 추첨과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이 제공돼 풍성한 윷놀이 대회가 됐다.

 

김영장 이장단장은 "계묘년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내가면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은석 내가면장도 “윷놀이 대회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즐길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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