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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원희룡 만나 ‘영종대교 통행료 개편·GTX-D Y자’ 건의

국회서 국토부 장관 만나 지역 현안 정부 추진 촉구

 

배준영 국회의원(국힘, 인천 중구·강화·옹진군)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영종국제도시 주요 사업 해결을 요청했다.

 

8일 배 의원실에 따르면 배 의원과 원 장관은 전날 국회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배 의원은 우선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와 관련해 통행료 개편을 목적으로 국토부에서 지난 2020년부터 연구용역을 실시했지만 아직도 결론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용역 준공을 요청했다.

 

국토부는 연구용역을 추진할 당시와 비교해 금리와 물가가 급격히 인상돼 상황이 여의치 않다는 입장이지만 배 의원은 다각도로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공항철도-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사업과 관련해선 서울시와 인천시 간 운영비 분담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적극적입 중재와 개입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배 의원은 면담 과정에서 원희룡 장관에게 인천 시민들과 본인이 직접 참여한 ‘GTX-D 챌린지’ 운동 성과 등을 전달했다.

 

당초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D Y자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서부권광역급행철도(김포 장기역∼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됐다.

 

그 후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 출발, 청라·가정·계양을 거쳐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부권광역급행철도와 만나 신림역과 강남역을 경유, 삼성역에서 하남·팔당과 수서·여주로 연결하는 ‘더블 Y자 노선’을 공약했다.

 

국토교통부는 GTX-D 노선 포함한 GTX 추진방안을 오는 6월까지 수립해 국가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배 의원은 “영종 지역은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계획도시로 조성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도 교통 여건이 열악한 상황” 이라며 “교통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정부와 적극 협의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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