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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천·서울·경기 단체장 회동…매립지·서울5호선 화두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17일 한자리에 모인다.

 

지난해 9월 인천 중구 월미도 회동 이후 성사된 만남이라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 일정 조율,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3자 협의체 회동은 서울시가 주재한다.

 

앞선 회동 땐 이들 단체장은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를 정상 가동키로 합의했다. 하지만 일정조율 등이 쉽지 않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아울러 최근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관련 서울시와 김포시가 인천시만 빼고 업무협약을 맺은 것과 관련해서도 얘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 요금 인상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택시를 시작으로 버스·지하철 등 교통요금 인상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과 함께 수도권 환승요금체계로 묶이고 같은 생활권인 인천과 경기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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