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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인천 남동구,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 배치

 

인천 남동구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남동구는 오는 20일부터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을 1명씩 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기존 서비스를 확대해 취약계층에게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간호직 공무원들은 전문성을 살려 주민들에게 정확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돌봄 자원의 연계 및 협업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복지 분야와 통합 상담을 통해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대상자에게 신속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연계하는 건강전문가 역할도 수행한다.

 

구는 기존 복지대상자뿐 아니라 고위험 1인 가구, 잠재적 위기 가구, 생애전환기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방문 상담을 강화해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방문보건복지팀을 신설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구민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모든 구민이 편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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