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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도 학대피해 장애아동 전용쉼터에 기부금 전달

지난 6일, LH 매입임대주택에 학대피해 장애아동 전용쉼터 전국 최초 개소
학대피해 장애아동의 심리치료 교구 지원 등 위한 300만 원 전달

 

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학대 피해를 입은 장애 아동 전용 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지난 16일 오리사옥에서 경기도와 함께 학대피해 장애아동 전용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와 학대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산시 소재 매입임대주택 4호를 쉼터 조성공간으로 제공했으며, 지난 6일 전국 최초로 문을 열게 됐다.

 

전용 쉼터 개소를 통해 성인 장애인과 함께 보호를 받던 장애 아동들이 전문적인 보호를 받게 됐으며, 특히 학업과 일상생활 훈련 등의 교육 지원, 심리 상담 및 신체·정신적 치료를 위한 의료지원 등 맞춤형 전문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또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심리치료·학업교육 목적 교구 등 필요물품 구입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권세연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이번 기부금이 학대피해 장애아동들의 안정적인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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