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이하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여주문화원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영상 시청, 개회사 및 축사, 2022년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여주시 11개 여성단체 임원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이 함께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고구마 수확을 통한 이웃돕기, 복지시설 봉사활동, 다문화가정을 위한 나눔 행사,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전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정미정 지회장은 “각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여주시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 발전을 선도해 주시는 여성단체 2400여 회원의 열정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