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오는 30일까지 20개 동을 찾아가는 ‘구민소통 동 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구는 박 구청장이 현장 방문 첫 시작으로 간석1동을 찾아 구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또 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과 불편사항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도 모색했다.
이어 경로당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도 확인했다.
구는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올해 구정 역점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해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도 보고하고 각계각층의 목소리도 들을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바로 해결이 가능한 생활 밀접 불편사항은 해소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하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직접 확인해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