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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FC U-18, 2023시즌 코치진 구성 완료

이광호 감독, 조태영 코치, 안태용 GK코치 구성
이 감독 “체계적인 훈련과 활발한 소통을 이루며 팀을 이끌겠다”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 U-18이 2023시즌을 이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안산은 3일 “U-18은 이광호 감독을 필두로 조태영 코치, 안태용 GK코치가 함께한다”고 밝혔다.

 

2003년 충남 해미초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광호 감독은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2년 동안 안산 원곡중 감독으로 활약했다.

 

이광호 감독은 원곡중 지도자 시절, 카타르 월드컵 스타 조규성을 지도하며 일찍이 그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키워내며 유소년 지도자로서 선수 발굴 및 육성 능력을 보여줬다.

 

이후 안산 U-10 코치를 거쳐 2023년 U-18 감독으로 선임되며 지난 2월 13일부터 펼쳐진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에서 안산 U-18을 8강에 진출시켰다.

 

조태영 코치는 경북 안동고, 김포 통진중 코치를 거치며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2020년부터 안산 U-12 감독으로 활약한 그는 안산 U-18 수석 코치로 선수단을 이끌 예정이다.

 

서울 경신중, 서울 경희중에서 GK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안태용 GK코치는 서울이랜드FC U-18, 대구FC U-15를 거쳤다.

 

이광호 감독은 “고향인 안산에서 지도자를 맡으며 가능성 많고 좋은 선수들을 이끌게 돼서 영광이다. 축구와 U-18 팀으로 안산 시민들이 행복과 가능성을 느낄 수 있게 팀을 이끌어 나가고 싶다”면서 “좋은 성적과 팀 선수들이 바르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활발한 소통을 이루며 팀을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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