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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국비 확보 위한 본격 활동 돌입

 

여주시가 2024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와 김선교 국회의원실은 지난 3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국비확보‧지역숙원사업‧제도개선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 제1차 실무협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 의원실 수석보좌관 등 실무 보좌진, 여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및 실무부서 담당자가 참여해 23건의 현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정비 예산 확보 ▲광역버스 준공영제 신설 ▲GTX 노선 신설 ▲강천역 신설 ▲지방재정분야 제도개선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국비 예산의 경우 대응 논리 등을 보완해 4월 말까지 중앙부처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국회의원실과 합동으로 부처예산(안) 및 정부예산(안)에 지역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 방문 등을 위한 긴밀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지만, 중앙부처‧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필요한 국비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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