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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문화재단, 첫 기획공연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브랜드 뉴 시리즈’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기획공연 첫 번째 시리즈로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인간문화재 김성녀와 함께하는 마당놀이로, ‘심청전’과 ‘춘향전’의 극적 구성이 뛰어난 부분을 엮어 재구성했다.

 

노래와 춤 같은 연희적 요소와 현대 사회상을 절묘하게 빗댄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몽룡과 춘향이, 심청이, 뺑덕어멈이 함께 무대에 올라 흥겨운 노래와 안무로 희로애락과 권선징악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다. 예매는 엔티켓과 인터파크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2-439-5001)나 남동소래아트홀 누리집(namdongarts.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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