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봄맞이 소풍마켓을 개최한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1층 후문 문화마당에서 소풍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풍마켓은 지난해 말부터 올 2월까지 중소기업계가 마련한 생활용품, 주방용품, 악세서리 등 3만 6000점 물품을 바자회로 진행한다.
또한 소풍마켓 운영 기간 동안 인근 직장인, 주민 대상으로 문화공연도 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제의 장’으로 펼칠 예정이다.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마련한 봄맞이 소풍마켓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소비문화로 침체된 소비 분위기를 전환하고,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후원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축제”라며 “아이들이 그동안 누리지 못한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려 세상의 주인공으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게 많은 참여와 구매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