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에 향후 2030년까지 10만명에게 지속가능한 물·구호 식량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제너시스BBQ 그룹은 아이러브 아프리카 기부를 통해 ‘매칭펀드’를 통한 활동기금을 마련, 지난 2018년부터 아프리카에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렇게 전달된 기금은 아프리카 지역에 우물개발, 식수탱크 설치, 구호식량지원, 의료복지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우물개발, 식수탱크 설치 등으로 5만명에게 마실 수 있는 물 등을 공급했고 향후 2030년까지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너시스BBQ 그룹은 2023년부터 아프리카 학교 건물을 현대화하거나 새로 지어 주는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 슬럼가 주민들에게 화장실을 세워주는 환경개발 개선사업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5년간 우물을 파서 5만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과 패밀리, 그리고 BBQ가 함께 했기 때문으로 2030년까지 10만명 이상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