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휴먼예금, 숨은 보험금을 환급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023 숨은 금융자산 찾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 쏠(SOL)에서 ‘서민금융진흥원 보유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 조회 후 1건 이상 환급에 성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0만원(23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쿠폰(2000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2022년 6월부터 서민금융진흥원 연계를 통해 각 금융회사에서 출연한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을 일괄 조회·지급(환급)하는 비대면 프로세스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는 출시 이후 고객 약 31만 명이 이용했고 6만5000여 명이 약 33억 원의 숨은 자산을 환급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숨은 금융자산 찾기 운동에 계속적으로 참여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높이고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이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