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난 4일 발생한 인천시 동구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인천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인천 동구청에서 화재 피해복구 회의를 열어 화재피해현황을 공유하고 피해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관계기관과 논의을 거쳤다.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