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2023년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조정구 ㈜그린파워 대표이사, 김복관 동일전선㈜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그린파워는 무선충전장치와 배터리 충방전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47종의 특허를 바탕으로 2021년 200명이 넘는 고용과 1000억 원대 매출을 이뤄냈다. 또 독일과 일본의 독점기술이었던 무선전력기술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관련 업계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동일전선㈜는 케이블 및 피복전선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22년 매출 1210억 원, 수출 269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기술혁신으로 수출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다.
산불 예방 및 감전사 방지를 위해 개발한 AITC/AISC 제품은 전선업계 최초로 혁신제품으로 등록됐으며, 성과급 제도를 운영하는 등 근로환경 제고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