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이 경기도 오산시와 지역통계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인지방통계청(청장 안형준)과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5일 오산시청에서 지역통계 발전 및 오산시 지역통계 정보교류 등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 오산시 노인등록통계 생산대행을 추진해 오산시의 통계생산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통계컨설팅을 실시해 오산시 통계서비스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안형준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오산시의 슬로건인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의 성공적인 추진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기를 바라며 경인지방통계청은 앞으로도 오산시의 통계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